절제력과 인내심을 갖췄는가?
프로토 초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절제력과 인내심이다. 어떤 경우에 자제력을 잃기 쉬운가?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어차피 지금 수익을 내고 있으니까 어제 손해 본 것을 오늘 좀 더 큰 액수로 복구하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마이너스로 가는 지름길이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상관없이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베팅 액수를 넘어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끝없이 관대한 존재이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실수마저 합리화하는 못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자신의 자금력을 벗어난 과감한 투자에 유혹당하기 쉽다. 오늘 당장 큰 수익을 내고 싶은 욕망, 그리고 그럴 수 있다는 과도한 자기 신뢰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의 틀 안에서 투자하는 습관을 가지려면 토계부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절제해야 한다.
프로토에 입문하는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평소에도 스포츠를 좋아했고 ‘그 종목에 있어서는 나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고 자부하며 프로토로 쉽게 돈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경기 결과는 종목을 불문하고 늘 일어나기 마련이다. 모두가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하는 커쇼도 2015년에 7패를 하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등과 같은 빅클럽도 시리즈 모든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는 것처럼 프로토를 하다 보면 위와 같이 객관적 전력상 압도하는 팀들이 비기거나 패하는 경우가 반드시 일어난다. 공이 둥근 스포츠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화가 나고 허탈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복기를 통해 나의 분석과정에서 무슨 오류가 존재했는지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프로토를 단기 레이스로 생각하지 말고 마라톤으로 생각해야 한다. 한 방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려는 것은 프로토로 재테크하기의 가장 큰 적이다. 고배당 적중은 짜릿하지만 들어올 확률이 너무 낮으므로 재테크보다는 도박과 투기에 가깝다. 이와 달리 저배당은 적중 확률이 높고 그 만큼 리스크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결국 프로토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우직한 소처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것뿐이다.
이런 자기 절제와 인내심을 발휘해야 프로토 재테크가 가능해지는데,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뇌는 충동적이고 성급하기 때문에 이를 제어해줄 장치가 필요하다.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프로토 가계부, 토계부이다. 오늘 내가 손해를 본 지독히 운이 없었던 경기 역시 기나긴 마라톤 레이스에서 잠깐 맞이한 고비로 생각하면 된다. 마라톤 레이스를 하다가 찾아온 어려운 고비를, 당장 넘기기 위해 오버 페이스를 한다면 그 결과가 어떠할까? 당장의 수익에 눈이 멀어 과도한 금액으로 고배당 조합으로 베팅을 한다면 복구하기 힘든 손실을 기록할 뿐이다.
토계부를 활용하면 현재 자신의 베팅 흐름이 어떤지, 현재 나의 여유자금이 얼마인지, 내가 지금 손해를 보고 있는지 수익을 보고 있는지, 어제나의 투자는 어떠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위의 방식대로 활용하면, 내가 강조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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